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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우체통
희망우체통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전달하는 메세지입니다. 희망우체통에 여러분의 마을을 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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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주
2024-10-31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서 치매를 앓고 계신 분과, 그 가족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치매는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는 질병이고, 제 가족 중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병이기에 계속 관심을 갖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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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서현
2024-10-31
사랑하는 이의 기억이 흐려져도, 그 마음은 여전히 분명합니다. 치매라는 상황은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안겨주지만, 서로를 지지하며 이겨낼 수 있을 것 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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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유진
2024-10-31
치매에 걸린다는것은 추억으로 돌아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모님이 사랑해주셨던 그 기억들로부터 큰 힘을 얻으며, 이제는 그 사랑을 되돌려드릴 차례입니다. 치매의 길은 힘들고 어떨땐 고통스러울수 있지만 이겨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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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2024-10-31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직접 봉사를 하면서 처음에는 긴장이 되고 어떻게 도와드릴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는데 어르신 분들께서 따뜻하게 웃어주시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편안해진 기억이 있습니다.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대화하며 기억이 흐려지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있으시다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기억이 흐릿해지는 일은 누구에게나 참 막막하고 두려운 일이 될 수 있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곁에서 응원하고 지지해 드리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번 봉사를 통해 나의 작은 관심이 큰 의미가 될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그동안 누군가를 돕고자 하는 마음은 있었지만 실제로 다가서기가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직접 찾아뵙고 이야기를 나누니 작은 미소와 따뜻한 인사가 얼마나 큰 힘이 될 수 있는지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봉사를 다니며 자주 찾아뵙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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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미
2024-10-31
치매 남의 일이 아닙니다. 제부모님 더 나아가 저의 일일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은 무겁지만 이렇게 관심갖여 주시고 동창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힘이납니다.세상살이가 힘들고 무섭다고 하지만 아직은 살만한 세상인거 같습니다.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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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원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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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희
2024-10-26
치매로 고통받는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한 든든한 보장기관이 되어주세요. 치매가정은 지역사회의 보호 아래 숨을 쉬어갈 수 있습니다.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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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배숙
2024-09-21
치매는 불치병이지만, 우리의 따뜻한 관심과 지지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치매파트너로서 지역 사회에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치매 환자들이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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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희
2024-09-03
치매어르신댁에 요양보호사님을 보내드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일이 참 힘들거라고 말씀하시는데
일을 하면서 어려움도 있지만 웃을 일이 많답니다.
치매는 관리만 잘 하면 서서히 진행되면 도움을 받아 일상생활에 어려움 없이 잘 지낼 수 있답니다~~~
도움의 손길은 가족 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 있는 치매안심센터,장기요양보험 혜택도 있으니
낙담하시지 말고 다양한 도움 받으시며 어르신과 보호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소망하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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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2024-08-28
안녕하세요 저희 부모님이 순창군 치매안심센터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계시는데요, 센터 직원분들에게 너무 감사해서 글을 남기고 싶은데 마땅한곳을 찾지 못해 이곳에 올립니다.
- 아버지가 이런 프로그램 참여를 좋아하실줄 몰랐는데, 너무나 즐겁게 참여하시고, 농사일과 아버지 케어하며 많이 힘들어하시는 엄마가 힐링프로그램으로 인해 진정한 힐링을 하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저희는 가족끼리 여행도 자주 가고 사진을 많이 찍는편인데, 힐링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찍힌 사진을 보며 최근에 울컥했습니다. 그동안 보지 못한 아빠의 너무나 행복한 모습이었어요. 자식이 해줄수 없는 부분을 대신해주시는것 같아 너무 감사하고 이런 프로그램이 혹시나 예산문제로 없어질까봐 걱정이 됩니다.
처음에는 일도 바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기에 참여를 망설였었는데, 직접 [소한올] 선생님께서 집까지 모시러 와주셔서 참여하게 되어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소한올선생님은 부모님께 딸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수 있도록 제안도 해주시고, 이쁘게 사진도 담아주시고 너무 친절한 직원인것 같아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치매환자 보호자의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라는 취지와 잘 맞는 것 같고, 무엇보다도 부모님께서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통해 소년.소녀처럼 즐거워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항상 애써주시는 치매안심센터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리며, 순창군 치매안심센터 직원분들께 많은 칭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